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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팝콘에서 인기 끈 온마인드 '하나리'

온마인드(대표 김형일)가 '서울 팝콘' 행사에서 국내 최초 버추얼휴먼 라이브 토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온마인드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 팝콘 행사에서 성우 서유리 씨와 함께 '하나리(HaNari)' 라이브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1시간 동안 진행된 본 행사에는 버추얼 스트리머 '하나리'가 등장해 실시간 인터뷰를 하고, 메인 무대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과 퀴즈쇼를 진행하는 등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트위치를 통해 현장 생중계됐으며 2000여명의 실시간 시청자가 몰렸다. 동영상의 뷰 수는 누적 4만 회에 육박했다.

온마인드 측은 별도의 영상 합성이나 편집 없이 실시간 모션 캡쳐를 통한 송출 방식을 사용해 무리 없이 관객과 소통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하나리는 약 7개월의 제작 기간을 걸쳐 디지털 합성이 아닌 전신 3D 모델링 기술로 제작됐다. 하나리는 향후 버추얼 스트리머로서 트위치를 통해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넵튠의 자회사인 온마인드는 자체 개발한 3D 버추얼 휴먼 구현 기술과 실시간 렌더링 기술로, 앞서 버추얼 휴먼 '수아'를 탄생시킨 바 있다. '수아'는 현재 글로벌 IT 선도 기업 뿐만 아니라, 식음료, 뷰티, 골프 웨어 브랜드 등 다양한 분야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온마인드는 디지털 합성 기술은 물론, 실시간 상호작용이 가능한 3D 버추얼 휴먼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출처 : 한국경제 ( https://www.hankyung.com/ )




온마인드의 가상인간 '하나리'

                                                 온마인드의 가상인간 '하나리'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넵튠[217270]의 자회사 온마인드는 이달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서울 팝 컬처 컨벤션'(서울팝콘) 행사의 라이브 토크콘서트에서 가상인간(버추얼 휴먼) '하나리'(HaNari)를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하나리는 온마인드가 3D 그래픽으로 제작한 여성 '버추얼 스트리머'(가상 인터넷 방송인)다. 이름은 '아리랑'과 한국의 '한'을 조합해 지어진 것으로, 가상과 현실이 하나가 된다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하나리는 25일 오후 3시부터 서울팝콘 행사장 메인 무대에 설치된 스크린을 통해 라이브 토크 콘서트에 출연하며, 이 무대는 트위치로 생중계된다. 별도의 합성·편집 과정 없이 배우의 실시간 모션 캡처를 통해 영상이 송출된다.


하나리는 앞으로 트위치에서 버추얼 스트리머로 활동할 예정이다.


서울팝콘은 방송, 영화, 게임, 만화, 애니메이션, 음악 등 대중문화 전반을 포괄적으로 다루는 전시회다.


온마인드는 카카오게임즈[293490] 계열사 넵튠의 자회사로, 앞서 가상인간 '수아'를 출시한 바 있다.


출처 : 연합뉴스 ( https://www.yna.co.kr/ )

마치 ‘인격’이 있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딥러닝이 가능한 가상인간. 김형일 온마인드 대표가 꿈꾸는 미래의 가상인간이다.


▎온마인드의 대표 가상인간 ‘수아(SUA)’는 식음료·화장품 브랜드들과 협업하는 등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틱톡,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에서 셀럽으로 활동 중인 가상인간이 실제 사람을 대신해 광고모델로 발탁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특히 카카오계열 디지털 휴먼 제작사 온마인드가 선보인 가상인간 ‘수아(SUA)’는 최근 던킨도너츠, 라네즈 등과 인스타그램 협업을 진행하며 인플루언서로 활약하고 있다. 코오롱FnC의 골프 브랜드 ‘왁’도 브랜드 홍보대사로 수아를 발탁했다. 김형일 온마인드 대표는 “가상인간은 인플루언서, 광고모델,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며 “메타버스에도 쉽게 적용돼 가상인간 개발 수요는 가파르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가 그리는 가상인간의 미래는 훨씬 광범위하다. 그는 “가상인간과 인공지능(AI)의 결합이 고도화되면 상담사, 개인비서 등 일부 직업이 가상인간으로 대체될 수 있다”며 “AI 가상인간의 출현은 산업 전반에 거대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온마인드는 가상인간 중에서도 실시간 인터렉션이 가능한 3D 디지털 휴먼을 개발한다. AI 접목을 위해선 실시간 인터렉션 기술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예리한 ‘촉’… ‘가상인간, 언젠가 뜬다’



김 대표는 2020년 4월 다니던 회사의 팀원 한 명과 함께 단둘이 온마인드를 설립했다. 그는 2012년 넥슨에 입사해 연예인 캐릭터 제작에 참여해왔지만 가슴속엔 늘 ‘사직서’가 있었다. 가상인간 분야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그는 재직 6년 내내 퇴근 후 창업 준비에 전념했다. 그는 “당시 국내 최초 가상인간인 ‘아담’이 나온 지 20여 년이 지났는 데다 그동안 눈부신 기술 발전이 있었다”며 “가상인간이 다시 부상할 시기가 분명히 올 거라고 100% 확신했다”고 말했다.


지난 1998년 국내 최초로 가상인간이자 ‘사이버 가수’로 이름을 알린 ‘아담’의 등장은 대중의 주목을 끌기에 충분했지만 인기를 이어가지는 못했다. 그는 “지난 20여 년간 여러 기술이 발전했지만 그중에서도 AI의 딥러닝과 컴퓨터그래픽스가 발전한 덕분에 가상인간 시장이 부상하는 기회가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AI가 딥러닝을 하기 위해선 엄청난 데이터를 동시에 병렬처리할 수 있는 GPU가 필요한데, 이 GPU 기술이 20여 년간 상당히 발전했다”며 “그뿐만 아니라 컴퓨터그래픽스의 발전으로 더욱 정교하고 사실적인 표현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6년 만에 창업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긴 김 대표는 회사명을 ‘온마인드’라고 지었다. 가상인간이란 용어에서 풍기는 딱딱한 느낌을 감성적으로 풀어내려는 의도였다. 가상인간이 또다시 부상하리란 그의 예감은 맞았다. 그는 “가상인간은 나이를 먹지 않는다는 점,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콘텐트 제작이 용이하다는 점, 스캔들이 없다는 점, 시공간 제약이 없고 메타버스에 손쉽게 들어갈 수 있다는 점 등 여러 장점이 있다”며 “여러 기업이 우리에게 기업 모델로 활용할 수 있는 가상인간 제작을 의뢰하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온마인드 멤버들은 여러 연예인을 스캔하고 캐릭터로 제작해온 넥슨 서든어택팀 출신들과 자이언트스텝 등 VFX(특수시각효과) 스튜디오에서 여러 가상인간 프로젝트를 주도한 팀 리더들로 구성돼 있다. 김 대표는 “전문적인 커리어를 쌓아온 멤버들 덕분에 온마인드는 업계에서 3D 디지털 휴먼 개발 기술과 리얼타임 렌더링 기술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가상인간 제작 기술은 크게 3가지(VFX 합성기술·실시간 엔진기술·딥페이크 기술)로 나뉘는데 온마인드는 최고난도로 꼽히는 실시간 엔진기술을 이용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풀(Full) 3D로 가상인간을 만들고 있다. 온마인드는 실시간 3D 개발 플랫폼 제작 기업 유니티(Unity), 반도체 기업 AMD 등 글로벌 업체와 제휴해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SK그룹의 ICT 투자전문회사 ‘SK스퀘어’로부터 79억원을 투자 받았다.


온마인드가 개발 중인 가상인간은 AI와 결합해 실시간 인터렉션이 가능하다. 김 대표는 “비주얼로만 승부하는 합성방식은 빠른 이미지 소비로 인해 캐릭터의 라이프타임을 지속하기 어렵다”며 “지속가능한 IP(지식재산)로 성장하기 위해선 디지털 휴먼 또한 사람처럼 제약 없는 인터렉션이 가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온마인드는 실시간 인터렉션이 가능하며 실사에 가까운 것은 물론 심미적인 완성도가 높은 디지털 휴먼 개발 기술을 가지고 있다”며 “실사형이면서도 호감이 가도록 만든 데다 실시간 인터렉션이 가능하도록 개발하는 것은 글로벌시장에서도 사례가 많지 않다”고 말했다.


단둘이서 시작한 창업과 뚝심


창업 초기 김 대표의 발목을 잡았던 건 부족한 자금도 열악한 작업환경도 아니었다. 물론 충분치 않은 자금과 열악한 작업환경이 어려운 문제이기는 했다. 하지만 가장 견디기 어려웠던 건 사람들의 ‘무관심’이었다. 그는 “당시 대중적으로 가상인간에 대한 인식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미래가치를 보지 못하는 모습에 많이 실망했었다”며 “ 그만두고 싶다가도 애착을 가지고 만들었던 캐릭터를 한순간에 버릴 수 없어서 악착같이 노력하다 보니 여기까지 왔다”고 말했다.


가상인간 제작 과정에서는 실제 인간과 가상인간 사이에서 나타나는 미묘한 불편함을 제거하는 일이 가장 어려웠다고 한다. 그는 “3D 형태로 실사에 가까운 가상인간을 제작하는 것에서부터 높은 허들이 존재한다”며 “사람과 닮게 만들수록 어느 순간 어설퍼질 때 급격히 호감도가 떨어지는 현상, 다시 말해 ‘불쾌한 골짜기(uncanny valley)’를 없애는 게 굉장히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온마인드는 가상인간을 만들 때 실제 사람 모델을 두지 않고 상상으로 인간의 형태를 만들어나간다. 그는 “수많은 근육의 형태와 조합에 대한 연구가 필수적”이라며 “사람이 인지하는 미적 요소와 기준에 대한 성형학적 이해가 동반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인간의 모습과 흡사한 형상을 만들고자 하는 노력이 인간의 본성과 관련 있다고 봤다. “영화에 등장하는 로봇을 보면 대부분 인간과 흡사한 형태로 만들어진 것을 볼 수 있다. 각종 신화에서도 창조주와 피조물의 모습은 인간과 매우 흡사하게 묘사돼 있다”며 “ 인간이 무언가를 창조할 때는 인간의 모습과 흡사한 것을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간이 이미 만들어놓은 환경에서 가상인간이 활동하려면 인간의 형태일 때가 가장 효율적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온마인드는 불쾌한 골짜기를 없애는 데 1년 넘게 매진했다. 그 결과물이 바로 ‘수아(SUA)’다. 수아는 온마인드가 2019년에 선보인 가상인간으로, 온마인드 자체 3D 디지털 휴먼 구현 기술을 적용해 완성도가 높다는 평을 받는다. 김 대표는 “수아 초창기, 유니티 홍보 모델로 발탁됐을 때 한 기사에 ‘불쾌한 골짜기를 넘어선 유쾌한 골짜기’라는 댓글이 있었다”고 말했다.


‘Do what I want’를 슬로건으로 한 수아는 밝고 깨끗한 이미지와 톡톡 튀는 매력을 내세우며 SNS, 모델, 가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셀럽으로 활동하고 있다. 슬로건은 도전을 즐기는 수아의 세계관을 반영해 만들었다. 수아는 루오에스(LUOES)라는 가상공간에서 서울로 왔으며 음악을 좋아하는 소녀라고 한다. 나이는 없고 자동차 수집이 취미이며 트렌디하면서도 엉뚱한 캐릭터다.


김 대표가 보는 미래 가상인간의 역할은 그리 단순하지 않다. 그는 “가상인간의 의사소통 구조가 단방향에서 쌍방향으로 바뀌어가고 있다”며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낼 뿐 아니라 실시간 채팅으로 유저와 대화하고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가는 가상인간들이 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세계 아이돌’이라는 그룹은 올해 초 음원 공개 후 뮤직비디오 조회수 700만 회를 넘기고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기도 했다”며 “가상인간의 활약은 ‘반짝’ 하고 사라질 현상은 아니다”라고 단언했다.


향후 가상인간이 연예인보다 광고모델 등으로 선호될 가능성에 대해서 김 대표는 “공생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는 “연예인과 달리 가상인간은 각종 사건사고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또 메타버스와 뉴미디어에 쉽게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하지만 사람만 할 수 있는 감정표현은 가상인간 기술이 아무리 발전한다 해도 완전히 인간을 대체할 수는 없다”며 “각각 장점이 다르기 때문에 공생하게 될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광고모델에서 더 나아가 다양한 분야로 가상인간 시장을 확장하는 것이 김 대표의 단기 목표다. 최종 목표는 가상인간과 AI를 결합해 스스로 생각하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의 가상인간을 제작해 서비스하는 것이다. 그는 “AI와 결합돼 인격을 가진 것처럼 보일 정도로 수준 높은 개발이 이뤄진다면 가상인간이 안내원, 상담사, 교육자, 헬스트레이너, 개인 비서 등 다양한 직업을 대신할 가능성도 높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개개인이 자신만의 가상인간을 보유할 수 있는 시장을 직접 개척하고자 한다”며 “실제 사람의 스케줄을 관리하고 헬스케어를 지원하며 쇼핑을 비롯한 라이프 전반에 관여할 수 있는 가상인간을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포브스 ( jmagazine.joins.com/forbes  )



온마인드가 제작한 '수아'는 국내 실시간 인터랙티브가 가능한 버추얼휴먼이다. 유니티 엔진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불쾌한 골짜기(실제 사람과 유사한 존재를 볼 때 생기는 불편한 느낌)'를 극복한 캐릭터라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온마인드가 수아를 통해 구현한 기술의 핵심은 명령을 내리면 실시간으로 동작하는 기술이다. 유니티의 게임엔진에 가상인간 개발 능력을 접목시켜 3차원 공간 속에서 가상인간이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기술을 구현한 것이다. 센서가 달린 옷을 입은 모델이 움직이면 동일하게 움직이는 것이 가능하다.

온마인드 김형일 대표는 "지금보다 기술이 고도화되면 실시간 동작 기술에 AI가 결합됐을 때 폭발력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온마인드는 이와 같은 기술력을 인정 받아 2020년 6월 유니티 코리아와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또한 나스닥 상장 기업 AMD의 AMD 트레스FX 기술 업그레이드를 위해 온마인드와 손을 맞잡았다. AMD 트레스FX는 3D 캐릭터의 '헤어 시뮬레이션' 기술로, 캐릭터의 머리카락을 더 사실적이고 자연스럽게 움직이도록 만드는 기술이다.


2021년 11월 말에는 SK스퀘어로부터 8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온마인드는 이 투자 유치로 양사간 사업적 협력 관계를 발전시킬 가능성을 높였으며, SK스퀘어가 추진하는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등 여러 분야에서 버추얼휴먼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022년 2월에는 여성 패션 크로스보더 플랫폼 '니코'를 운영하는 아보카도와 '수아'가 협업한 컬러렌즈 브랜드 '오트르'가 출시됐다. '수아'는 제품 콘셉트 기획부터 라인업, 브랜딩까지 함께 참여했으며, 단순한 광고 모델이 아니라 버추얼 모델이 컨슈머 프로젝트 제작에 참여했다는 부분에서 의미가 있다.

수아는 'Do what I want'라는 자체 슬로건을 내세우며 특유의 밝고 깨끗한 이미지와 톡톡 튀는 반전매력을 바탕으로 포토제닉한 포즈와 남다른 끼를 뽐내며 틱톡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버추얼 인플루언서로도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글로벌 식음료 브랜드 '던킨'을 시작으로 화장품 브랜드 '라네즈'와의 협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출처 : 베타뉴스 ( https://www.betanews.net/ )


최근 버추얼 휴먼이 주목받으면서 온마인드가 만든 '수아'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온마인드가 제작한 ‘수아’는 국내 최초 실시간 인터랙티브가 가능한 버추얼휴먼이다. 47만 회 이상의 조회수와 3천 개가 넘는 댓글을 기록하고 있는 AMD 공식 데모 영상을 통해 주목받기 시작한 수아는 ‘Do what I want’라는 자체 슬로건을 내세우며 특유의 밝고 깨끗한 이미지와 톡톡 튀는 반전매력을 보유한 버추얼휴먼이다. 포토제닉한 포즈와 남다른 끼를 뽐내며 틱톡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버추얼 인플루언서로 주목 받고 있다. 

 

데뷔 전인 2020년 6월에는 유니티 코리아와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2021년 11월 말에는 SK스퀘어로부터 8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온마인드는 이 투자 유치로 양사간 사업적 협력 관계를 발전시킬 가능성을 높였으며, SK스퀘어가 추진하는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등 여러 분야에서 버추얼휴먼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2022년 2월에는 여성 패션 크로스보더 플랫폼 ‘니코(neaco)’를 운영하는 아보카도(대표 미코시 히로야스)와 ‘수아’가 협업한 컬러렌즈 브랜드 ‘오트르(otr)’가 출시됐다. 버추얼 휴먼 ‘수아’는 제품 콘셉트 기획부터 라인업, 브랜딩까지 함께 참여했다. 온마인드 측은 “단순한 광고 모델이 아니라 버추얼 모델이 컨슈머 프로젝트 제작에 참여했다는 부분에서 이번 협업은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글로벌 식음료 브랜드 ’던킨’을 시작으로 화장품 브랜드 ‘라네즈’와의 협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던킨 플래그십스토어 ‘던킨라이브 강남’ 홍보 콘텐츠 및 생일축하도넛 릴스 콘텐츠 제작

 


라네즈 메종키츠네 콜라보레이션 제품 협업 콘텐츠 제작

 

온마인드는 현재 대부분의 버추얼휴먼이 사용하고 있는 디지털합성 기술은 물론, 실시간 상호작용이 가능한 Full 3D 버추얼휴먼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버추얼휴먼은 사진과 동영상을 위주로 하는 각종 소셜 플랫폼을 비롯해 광고업계, 음반업계 등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메타버스가 화두에 오르며 그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출처: 게임샷 ( http://www.gameshot.net )

SK스퀘어로부터 80억원 투자 유치…1년 새 지분가치 4배가량 상승

[팍스넷뉴스 최지웅 기자] 디지털 휴먼 개발사 온마인드는 1년 새 몸값이 크게 뛰었다. 최근 메타버스가 콘텐츠 시장의 대세로 떠오르면서 온마인드의 핵심 기술인 디지털 휴먼에 대한 수요도 덩달아 커졌기 때문이다.


온마인드는 국내 게임업계 3D 캐릭터 개발진이 의기투합해 2020년 4월에 설립한 디지털휴먼 제작사다. 회사 창업자인 김형일 대표도 13년 넘게 캐릭터 아티스트로 활동한 전문가다. 김 대표는 넥슨의 총싸움 게임 '서든어택'에 등장하는 배우와 걸그룹 등 유명 연예인 캐릭터뿐만 아니라, 버추얼 캐릭터 '지아' 제작에도 참여했다.


이 같은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온마인드는 디지털휴먼 '수아'를 만들었다. 수아는 실제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인간을 닮은 3D 디지털 휴먼이다. 버추얼 휴먼(가상인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아이돌급 미모를 뽐내는 수아는 유니티 엔진을 활용해 제작됐다. 온마인드의 자체 3D 디지털휴먼 구현 기술과 실시간 렌더링 기술 등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온마인드는 수아와 같은 디지털 휴먼에게 느낄 수 있는 '불쾌한 골짜기'(실제 사람과 유사한 존재를 볼 때 생기는 불편한 느낌)를 극복하기 위해 기술 고도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AMD와 손잡고 AMD 트레스FX 기술 업그레이드를 진행 중이다. AMD 트레스FX는 3D 캐릭터의 머리카락을 더 사실적이고 자연스럽게 움직이도록 만드는 기술이다.


과거보다 디지털 휴먼 제작 효율성이 높아지면서 수아의 활용도는 더욱 커지고 있다. 수아는 유니티 코리아, 던킨, 라네즈 등 다양한 기업들과 광고 모델 계약을 맺으며 가상세계의 셀럽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중적 인지도가 높아질수록 수아의 활동 영역은 광고뿐 아니라 방송, 교육, 고객 응대 등으로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아의 왕성한 활동은 온마인드의 사업 성과로 직결된다. 마치 연예인과 연예기획사의 관계를 연상케 한다. 다른 점은 수아의 활동 수익이 고스란히 온마인드 몫으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온마인드는 수아의 활약에 힘입어 설립 7개월 만에 든든한 우군을 확보했다. 2020년 11월 카카오게임즈 산하 넵튠이 온마인드의 잠재력을 일찌감치 알아보고 인수에 나선 것. 당시 넵튠은 15억원을 투자해 온마인드 지분 1만주를 매입했다. 지분율이 60%를 넘어서면서 넵튠은 온마인드를 자회사로 끌어안았다. 


자회사 편입 이후 온마인드는 또 한 번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해 11월 SK스퀘어가 온마인드에 79억원을 투자해 40%의 지분을 인수했다. 


온마인드는 지난해 12월 넵튠과 SK스퀘어를 대상으로 97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했다고 공시했다. 보통주와 무의결권부 전환우선주를 포함해 신주 1만6267주가 발행됐다. 이중 SK스퀘어가 보통주 4937주, 전환우선주 8230주를 확보했다. 넵튠도 3100주를 추가로 매입해 SK스퀘어와 소유주식 수를 똑같이 맞췄다. 지분율도 넵튠과 SK스퀘어 모두 39.9%로 동일해졌다. 다만 의결권을 가진 주식만 보유한 넵튠과 달리 SK스퀘어는 보유 지분 중 62.5%가 무의결권부 전환우선주로 구성됐다. 온마인드 경영권 보호 차원에서 의결권 없는 우선주를 SK스퀘어에 넘긴 것으로 보인다. 의결권 있는 주식 수 기준으로 온마인드의 최대주주는 넵튠이다. 이어 SK스퀘어, 김형일 대표(19.7%), 기타(0.3%) 순의 지배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SK스퀘어 지분투자를 통해 온마인드의 몸값이 크게 뛰었음을 알 수 있다. SK스퀘어는 온마인드의 주식 1만3167주를 취득하기 위해 79억원을 지불했다. 주당 60만원이다. 넵튠이 처음 온마인드의 지분을 인수했을 때 취득단가는 15만원에 불과했다. 1년 사이 온마인드의 지분가치가 4배가량 상승한 셈이다.  


넵튠보다 비싼 값을 지불했지만 SK스퀘어는 온마인드의 지분가치가 지금보다 더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메타버스 열풍으로 3D 디지털 휴먼 제작과 관련된 기술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서다.


SK스퀘어는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콘텐츠 플랫폼 '플로' '웨이브' 등에 온마인드의 디지털 휴먼 기술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해당 플랫폼에 디지털 휴먼 기술을 접목하면 수익성 제고와 더불어 사업 시너지까지 창출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예를 들어 '이프랜드'에서 디지털 휴먼 기반 아바타를 구현하거나 매력적인 가상 인플루언서를 선보여 이용자들과 새로운 접점을 형성할 수 있다. 또 플로와 웨이브가 디지털휴먼 셀럽을 만들어 인기 아티스트로 육성하는 사업도 추진할 수 있다. 


온마인드 관계자는 "SK스퀘어가 추진하는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등 여러 분야에서 디지털휴먼이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며 "SK스퀘어와 지속적인 사업 협력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팍스넷뉴스 ( https://paxnetnews.com )


SK스퀘어, 첫 투자처는 메타버스 기업
"이번 투자로 미래 혁신에 속도 붙을 것"



가상인간 '수아' / 사진 = SK스퀘어 제공
↑ 가상인간 '수아' / 사진 = SK스퀘어 제공

SK텔레콤에서 분할 투자전문회사로 출범한 SK스퀘어가 첫 투자처로 3D 디지털휴먼 '수아'를 만든 회사를 골랐습니다.


'수아'를 만든 회사는 온마인드로, 진짜 사람과 구분이 안 될 정도로 똑같은 가상인간을 만들어 화제가 된 회사입니다. 어제(29일) SK스퀘어는 코빗과 온마인드에 각각 900억 원과 80억 원을 투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투자로 코빗 지분 35%를 취득한 SK스퀘어는 넥슨 지주사 NXC(48%)에 이어 2대 주주에 올랐습니다. 온마인드는 대주주 넵튠(40%)과 같은 지분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SK스퀘어 측은 "디지털휴먼기술을 활용해 한층 더 실감 나는 아바타를 구현하거나 매력적인 가상 인플루언서를 탄생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지털휴먼 셀럽을 만들어 인기 아티스트로 육성하는 사업이 실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온마인드는 2020년 4월 설립된 회사로, 같은 해 11월 카카오게임즈 산하 넵튠의 자회사로 편입된 비상장 회사입니다. 온마인드가 제작한 3D 디지털휴먼 '수아'는 유니티코리아와 광고 모델 계약을 하는 등 새로운 메타버스 셀럽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버추얼 셀럽 '한유아'를 만든 자이언트스텝에도 투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이언트스텝은 최근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로부터 4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습니다. 하이브의 IP를 활용한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을 위한 투자로 보입니다.


윤풍영 SK스퀘어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메타버스 등을 통한 미래 혁신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MBN뉴스 ( https://www.mbn.co.kr )

넵튠(각자대표 정욱, 유태웅)은 자회사 온마인드(대표 김형일)가 SK스퀘어로부터 8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다고 29일 밝혔다.


넵튠은 “온마인드는 이번 투자 유치로 양사 간 사업적 협력 관계를 발전시킬 가능성을 높였으며 SK스퀘어가 추진하는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등 여러 분야에서 디지털휴먼이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온마인드는 2020년 4월 설립돼 같은 해 11월 카카오게임즈 산하 넵튠의 자회사로 편입된 디지털휴먼 제작사다. 자체 개발한 3D 디지털휴먼 구현 기술과 실시간 렌더링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IT기업인 유니티, AMD 등과의 제휴 및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온마인드가 제작한 3D 디지털 휴먼 ‘수아(SUA)’는 현재 인스타그램과 틱톡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니티코리아와 광고 모델 계약을 맺기도 했다.



넵튠은 “온마인드는 현재 대부분의 디지털휴먼이 사용하고 있는 디지털합성 기술은 물론 실시간 상호작용이 가능한 풀 3D 디지털휴먼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라며 “디지털휴먼은 사진과 동영상을 위주로 하는 각종 소셜 플랫폼을 비롯해 광고업계, 음반업계 등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메타버스가 화두에 오르며 그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 매일경제 (http://news.mk.co.kr)

유니티 엔진을 기반으로 만든 디지털휴먼 수아 [사진 제공 = 유니티]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코리아(대표 김인숙)가 수아디지털이 유니티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한 디지털 휴먼 'SUA(수아)'를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뛰어난 그래픽의 인터랙티브 디지털 휴먼 SUA는 6월부터 향후 1년간 유니티를 알리는 전속 광고 모델로 유니티의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


디지털로 창조된 실사에 가까운 아바타를 뜻하는 디지털 휴먼(digital human)을 개발해 온 수아디지털은 유니티를 기반으로 'SUA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표정으로 움직이거나 상호작용이 가능한 SUA는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먼저 선보여 실사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그래픽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전문가들에게도 큰 화제를 모았다.


SUA는 실제 사람을 3D 스캔해서 만드는 방식이 아니라 직접 뼈대를 세우는 스컬핑으로 구현됐다. 특히 유니티 엔진의 최신 버전인 'Unity 2019.3'에 포함된 HDRP(High Definition Render Pipeline, 고해상도 렌더 파이프라인)를 기반으로 사실적인 피부 표현 및 자연스러운 표정 등 정교한 고해상도 그래픽을 자랑한다. 실제 SUA를 공개하자 실제 사람의 사진이 아닌가하는 논란과 함께 '불쾌한 골짜기(uncanny valley, 실제 사람과 유사한 존재를 볼 때 생기는 불편한 느낌)'를 극복한 캐릭터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유니티의 광고 모델로 선정된 SUA는 유니티를 알리는 모델을 시작으로 디지털 셀럽으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주목받고 있는 언택트(비대면) 마케팅의 일환으로 유니티 코리아의 온라인 채널 상에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SUA를 탄생시킨 수아디지털의 김형일 대표는 "3D 캐릭터 아티스트로 시작해 다양한 캐릭터를 제작했지만 늘 아쉬움이 남았는데, 유니티 엔진의 HDRP등 최신 기능을 통해 원하는 캐릭터의 느낌을 실시간으로 수준 높게 구현할 수 있었다"며, "유니티를 기반으로 탄생한 SUA가 유니티의 광고 모델로 선정돼 큰 기쁨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인숙 유니티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는 "SUA는 유니티의 기술이 개발자의 이상을 실현하도록 돕는다는 것을 확인시켜 준 매우 의미있는 프로젝트"라며 "유니티 코리아 최초의 광고 모델인 SUA가 유니티와 함께 더 많은 개발자와 크리에이터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출처: 매일경제 (https://ww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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